베트남에서 집이나 상가를 구할 때 처음 느끼는 건 이겁니다.“매물은 많은데,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다.” 한국처럼 네이버 부동산 하나만 보면 끝나는 구조가 아닙니다. 베트남은 부동산 사이트, 페이스북 그룹, 현지 중개인, 한인 부동산, 건물 관리사무소, 지인 소개가 전부 섞여 있습니다. 저도 처음 호치민에서 집 구할 때 사이트 사진만 보고 “괜찮네” 했다가 실제로 가보고 바로 마음 접은 적이 많습니다. 사진은 밝고 넓어 보이는데 실제로는 곰팡이 냄새가 나거나, 창문 앞이 바로 옆 건물 벽이거나, 오토바이 소음이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상가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지도상 위치는 좋아 보이는데 막상 가보면 점심시간에만 사람이 있고 저녁에는 유동인구가 빠지는 자리도 있습니다. 베트남 렌트는 사이트는 참고용, 최..